▲ 보령시 에너지전환 시민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에너지전환 시민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두 달간 총 12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양성과정은 보령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접촉면을 넓히며 에너지그린도시 시민문화를 조성하는 시민활동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그동안 에너지 사용량 조사 및 분석기법,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 및 측정실무, 발전설비별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방법 등 전문역량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료 심사기준에 따라 19명의 에너지활동가를 배출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에너지 전문가이자 시민들의 리더로서 보령시가 에너지전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앞으로 시민디자이너들은 에너지전환마을 지원사업, 탄소중립 커플링 사업, 태양광발전 케어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닥터 등에 참여하여 조사연구, 에너지 컨설팅, 시민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brnews.kr/news/view.html?section=261&category=264&no=22598 2023.07.27 보령 매일뉴스 윤진선 기자